물가가 오르면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 이럴 때 임금은 낮춰야 할까, 높여야 할까? 자본은 낮추거나 최소한 유지하자고 주장한다. 노동자들은 당연히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임금은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다. 그럼 정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논평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 수다] 역량 기르기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24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 오로라 이모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에 딴지 놓는 걸 좋아하는 새내기 연구원이에요. 그림: 오요우 삼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추천 글
안전하고 존엄한 임신중지가 보장된다면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웹소식지 ‘온: 가족’] 안전하고 존엄한 임신중지가 보장된다면
추천 글
비도시 지역에 아이 낳을 병원이 없어지는 이유
조상근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지난달 25일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난데없이 한국의 인구붕괴를 걱정하는 트윗을 올렸다. 그는 저출산으로 인해 화성에 여행갈 사람이 충분하지 않을까봐 걱정이지만. 한국은 아기를 분만할 병원도 충분치[…]
추천 글
사람들의 고통에 ‘응답’하는 대통령이 되라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정부가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전환해 물가 안정에 주력하고 있지만, 1970년대 오일쇼크를 뛰어넘는 ‘퍼펙트스톰(총체적 복합위기)’이 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제기되고 있을 만큼(바로가기)[…]
추천 글
[공동논평] 개도국의 치료제와 진단키트 접근권을 무시하는 부유국만의 포스트 코로나를 멈춰야 한다 (2022.06.22)
[공동 논평] 맹탕이 되어버린 WTO TRIPS 유예 합의안에 부쳐 개도국의 치료제와 진단키트 접근권을 무시하는 부유국만의 포스트 코로나를 멈춰야 한다. – 한국정부는 다음 회의에서 코로나19 치료제와 진단기술 지재권 유예를 강력하게 주장해야[…]
추천 글
의료의 미래를 묻는다 – 언제 어디서나 당신 곁에, OO 의료?
“입사 축하금 300만 원, 장기근속 격려금 최대 5천만 원, 7년에 한 번 제공되는 유급 안식년” 인력난으로 고민이라는 지방의료원의 직원 채용에 이런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면 어떨까. 안타깝게도 이런 조건을 제시할[…]
추천 글
시민과학을 실천하는 것의 의미
권정은(시민건강연구소 영펠로우) 시민은 과학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가? 어떤 사회적 상황에서 시민들은 과학을 실천하는가? 시민과학에서 남녀의 참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과학은 대개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거나 수행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분야로 간주된다.[…]
추천 글
‘돌보는 의료’ 상상하기
돌봄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우리 사회의 주요 의제였다. 사회정책 영역만 두고 보더라도 돌봄은 지난 30년 간 한국 사회의 ‘나라 만들기’의 핵심 과제였다. 본디 돌봄의 사회화는 우리 모두 돌봄이 필요하며, 따라서[…]
추천 글
[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 수다] 당연히 일터에는 휴게실이 있어야지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223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 전수경 이모 , 그림: 오요우 삼촌 학교나 집에서 ‘힘들다, 쉬고 싶다’하는 마음이 들 때 어디서 쉬어요? 학교생활도 만만치 않게 힘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