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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주간코로나19] ‘확진’도 무섭지만 ‘낙인’은 더 무서워

그간 처음이고 또 급박해서 논의되고 합의되지 않은 질문들이 산적해 있다. 방역이라는 명분 아래 우리가 알게 된 수많은 감염자들의 성별, 나이, 주거지, 직업, 동선, 그 외의 숱한 정보가 정말 우리의 건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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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주간코로나19]‘다음’을 버티려거든 공공의료를 부탁해

‘주간 코로나19’ 여덟 번째 이야기는 ‘공공보건의료’이다. 감염병 전문병원을 몇 개 짓고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논의가 시작점이 될 수는 있지만 모두를 담아내지는 못한다. 조금 더 폭넓은 공공보건·공공의료 이야기를 위해 김창엽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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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주간코로나19] 방역2라운드 성패는 노동 문제에 달렸다

‘주간 코로나19’ 이번 주제는 ‘노동’이다. 한국 사회 노동체제와 불평등 문제를 오랜 기간 연구해온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일터에서 죽거나 다치거나 ‘갑질’ 당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싸워온 박혜영 노무사(노동건강연대 활동가)와 함께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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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 건강한 건강수다] 내 잘못이 아니야!

<어린이 교양잡지 “고래가 그랬어” 198호 ‘건강한 건강 수다’>   글: 김성이 이모,  그림: 최연주 이모   스마트폰을 이용하다 보면,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온라인 공간에서 친구로 지내는 일이 생겨. 트위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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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주간코로나19] 대한민국 외교에 기회의 창이 열렸다

코로나19의 위기가 기회가 되어 대한민국이 세계 무대에서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어떤 방식의 영웅이어야 할까? 모두가 부러워하는 패권국이 되어 세계를 호령하고 약소국에게 은혜를 베푸는 영웅일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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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Syndicate] How South Korea Stopped COVID-19 Early

지난 3월 19일 발표했던 “한국의 코로나19 유행과 대응에 대한 한국 민중건강운동 성명서“를 더 많은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사설 형태로 편집해 국제미디어 Project Syndicate에 투고했습니다. 4월 27일 게재됐습니다.   MYOUNG-HEE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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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주간코로나19]’문제 제기형’언론에서 ‘문제 해결형’ 언론으로

아마 당신도 코로나19 이후, 전보다 더 많이 더 자주 스마트폰으로 포털사이트를 뒤적이고 리모컨으로 텔레비전 뉴스 채널 사이를 이리저리 헤맸을 것이다. 그만큼 정보에 목마르고 뉴스가 필요하고 언론이 소중하다는 의미다. 그 절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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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공공보건의료가 방역의 ‘과학’이다

김창엽(시민건강연구소 소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낙관적 전망과 희망이 분분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조용히 퍼져 감염자 수가 폭발할지, 이번에는 지나가도 가을이나 겨울에 큰 유행이 닥칠지,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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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주간코로나19] 학교란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시간

당연히 있었던 것들이 없어진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본질로 돌아가 생각해보게 되는 것들이 있다. ‘교육’이 바로 그러하다. 초등학교 신입생의 새로 마련한 가방이 벚꽃 잎이 다 떨어지도록 덩그러니 방 안에만 머물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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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타이 ‘공공제약사’에서 국가의 역할을 보다

김선(보건경제학 박사·시민건강연구소 건강정책연구센터장)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에서 보건의료 기술도 예외가 될 수 없다. 그동안 최신 진단기술이나 치료제에 대해서 시장에 맡겨놓았지만, 전대미문의 팬데믹은 이러한 익숙함에 의문을 제기한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에는 마스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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